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시가총액 기준 100대 코스닥기업 중 90개사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연평균 4천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직원 1인당 1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둔 기업은 전체의 17.8%를 차지했다.

기업별로 한국기술투자가 1인당 영업이익이 4억9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빛방송(3억8천100만원), 진로발효(3억1천800만원), 큐릭스(2억5천700만원), 태웅(2억4천400만원), 성광벤드(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pseudoj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