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강승현, 금호건설 광고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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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기업 PR광고에 나온 세계적인 슈퍼 모델 강승현씨(21ㆍ동덕여대 모델학과)가 현재 국토해양부 서울지방항공청의 공항시설국장으로 재직 중인 강병옥씨(54)의 딸로 8일 밝혀져 화제다.
모델 강승현은 세계 양대 모델 에이전시 중 하나인 포드모델사가 주최한 '2008 세계 포드모델 대회'에서 25년 대회 사상 동양인으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유명해졌다.
포드모델 대회는 그동안 브룩 쉴즈,킴 베신저,샤론 스톤 등 유명 배우와 모델을 배출한 세계적인 대회다. 친구를 따라 포드모델 대회에 참가했다가 세계대회 1위에 오른 강양은 이 대회에서 '동양의 진주'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금호건설은 슈퍼 모델 강승현을 내세워 도전적 창조정신을 강조한 새로운 기업 PR광고를 선보였다. 금호건설은 '틀을 깰수록 아름다워진다'라는 기업광고 컨셉트를 설정하고,이에 맞는 신문광고와 CF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금호건설이 UAE에서 기존의 획일화된 관제탑 형상을 버리고 배의 돛 모양으로 시공한 '아부다비 관제탑'과 슈퍼 모델 강승현의 인상적인 활 포즈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형태로 만들어졌다.
CF는 지난 7일 열린 베이징 올림픽 축구 예선 경기 한국과 카메룬전 때 첫 방영을 했다. 신문광고는 이달 말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모델 강승현은 세계 양대 모델 에이전시 중 하나인 포드모델사가 주최한 '2008 세계 포드모델 대회'에서 25년 대회 사상 동양인으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유명해졌다.
포드모델 대회는 그동안 브룩 쉴즈,킴 베신저,샤론 스톤 등 유명 배우와 모델을 배출한 세계적인 대회다. 친구를 따라 포드모델 대회에 참가했다가 세계대회 1위에 오른 강양은 이 대회에서 '동양의 진주'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금호건설은 슈퍼 모델 강승현을 내세워 도전적 창조정신을 강조한 새로운 기업 PR광고를 선보였다. 금호건설은 '틀을 깰수록 아름다워진다'라는 기업광고 컨셉트를 설정하고,이에 맞는 신문광고와 CF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금호건설이 UAE에서 기존의 획일화된 관제탑 형상을 버리고 배의 돛 모양으로 시공한 '아부다비 관제탑'과 슈퍼 모델 강승현의 인상적인 활 포즈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킨 형태로 만들어졌다.
CF는 지난 7일 열린 베이징 올림픽 축구 예선 경기 한국과 카메룬전 때 첫 방영을 했다. 신문광고는 이달 말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