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종합건설은 1995년 설립됐으며 아파트형 공장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에이스 하이테크 시티는 지상 5~20층짜리 4개동으로 구성된 아파트형 공장으로 분양이 어려울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가 많았지만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다.

하이테크 시티는 연면적이 19만64000㎡에 이르러 63빌딩(17만5000㎡)보다도 넓다.

사업비가 4000여억원에 이르며 서울 도심지 내 최대 규모다.

에이스종합건설은 집중과 선점을 경영 전략으로 삼고 있다.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의미다.

고객의 필요를 충족해주는 아이디어를 개발해 완벽하게 시공하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무엇보다 분양부터 시공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토털서비스를 적극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사회 구성원으로 소임도 충실히 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1997년부터 10년 연속 입주고객들부터 감사패를 받을 만큼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장인정신이 깃든 건축물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각오는 깨끗한 세금 처리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에이스종합건설은 2002년 국세청으로부터 성실 납세기업으로 선정됐고 2006년에는 제40회 납세인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