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종합건설은 1992년 현대시멘트 건설사업부로 출발해 종합건설사로 성장했다.

현대성우아파트 등 주택과 레저시설인 현대성우리조트를 시공하는 등 토목공사에서 플랜트까지 많은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주택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면서 춘천 이천 김포 통영 등에서 50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했으며 하반기에는 천안과 김포 한강신도시에 1000가구 이상을 분양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는 타운하우스를 양평에서 분양 중이며 화성 일산에도 타운하우스 건립을 준비 중이다.

주상복합과 대형 유통센터 시공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1조5000억원의 수주 목표를 달성할 예정이다.

성우종합건설은 기업 성장 전략 중 하나로 지난해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인 '오스타(OSTAR)'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 대열에 뛰어들었다.

오스타는 긍정적인 의미의 okay의 첫 글자와 깨끗하고 맑은 자연을 상징하는 star를 결합한 이름이다.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자연 친화적인 프리미엄급 아파트로서 아파트 브랜드의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성우종합건설은 자사의 강점 부문인 휴양 개념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아파트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