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캄보디아의 수도인 프놈펜시 도심 인근에 조성하는 국제금융복합지구 'IFC프놈펜' 착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바삭강 주변에 6만8461㎡ 규모로 건설되는 IFC프놈펜은 업무.교육.거주를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사업비가 1조원에 이른다.

이날 착공식에는 속안 부총리 등 캄보디아 12개 부처장관 등 정부 요직 관계자와 GS건설 김갑렬 사장,허명수 사업총괄사장 등 1300여명이 참석했다.

IFC프놈펜은 52층짜리 프놈펜시 최고층 빌딩과 국제학교 1000여 가구의 초고층 아파트 등이 들어선다.

공사는 2012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