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에너지, 몽골자원성과 지하자원 개발 MOU
회사측에 따르면 몽골자원성(MRPAM)은 몽골의 모든 지하자원과 희귀광물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부존자원개발뿐만 아니라 혁신기술에 관한 정보교환, 전문가 교환 및 육성 등 자원개발에 관한 총체적인 협력관계가 포함돼 있다.
몽골은 석유, 천연가스, 구리, 우라늄, 유연탄, 석유 등 지하 부존자원매장량이 세계 10위권에 드는 자원부국으로, 특히 전기전자 , 통신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전반에 대량 이용되는 희토류금속과 희소금속의 매장량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당에너지와 예당측은 몽골의 스바야르 총리와도 면담을 가지고 양국간의 자원개발과 상호문화교류에도 적극협력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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