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환지(換地)방식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형평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도시개발사업조합 표준정관을 만들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표준정관에는 조합원과 임원의 구성,의결사항 등 사업 추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모두 포함시켜 조합원들의 의견차이로 생길 수 있는 혼란을 예방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사례조사와 자료수집을 마친 뒤 표준정관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