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에는 서울시가 역점 추진 중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도 대거 공급된다.

SH공사에 따르면 향후 은평뉴타운에서 공급될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는 총 2549가구로 집계됐다.

우선 오는 7월 2지구 A공구 1·12단지에서 총 339가구가 공급된다.

규모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형 24가구,84㎡형 315가구 등이다.

입주는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다.

내년 1월에는 2지구 4(C공구)·11(B)단지에서 총 266가구가 주인을 찾을 전망이다.

규모별로는 전용 59㎡ 54가구,84㎡형 212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내년 6월께 이뤄진다.

2지구 마지막 물량인 2·3·5(B)단지 498가구는 내년 6월께 공급될 계획이다.

입주는 3단지가 내년 10월,2단지가 11월,5단지가 12월께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