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증시 종가 기준으로 변경하면서 제목 등 일부 내용 수정>>

아시아 증시가 뉴욕 증시의 상승 소식에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25일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22.60포인트(2.38%) 상승한 13,863.47, 토픽스지수는 32.34포인트(2.47%) 오른 1,339.91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5.34포인트(1.41%) 오른 1,824.68, 코스닥지수는 5.91포인트(0.91%) 상승한 654.70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대만의 가권지수는 42.50포인트(0.47%) 하락한 8,947.83을 기록했다.

전날 증권거래세 인하 소식에 9%대 급등세를 보인 중국 증시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5.28포인트(0.71%) 하락한 3,557.75, 상하이A주는 26.75포인트(0.71%) 내린 3,732.85로 마감했다.

오후 4시10분 현재(한국시각) 홍콩의 항셍지수는 169.45포인트(0.66%) 내린 25,511.33, H주는 209.04포인트(1.45%) 하락한 14,207.44를 기록 중이다.

전날(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포드차의 분기 순이익 발표와 예상보다 좋게 나온 보험업체들의 실적 등에 힘입어 0.6~0.9%대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