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밝고 명랑한 고아 역으로 첫 주연 신고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드라마 첫 주인공을 맡아 신고식을 치른다.
윤아는 KBS 1TV ‘미우나 고우나’ 후속으로 오는 5월초 방송되는 새로운 일일극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윤아는 고아로 자랐지만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진 여주인공 ‘장새벽’ 역할을 맡아 갑작스런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또래의 여자에게 각막 이식을 받고 새 삶을 살아가는 당차고 씩씩한 여성을 맡았다.
윤아는 “ ‘장새벽’ 처럼 당차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작품을 통해 연기하게돼 기쁘다. 연기자로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일 드라마 ‘너는 내 운명’은 또래의 여자에게 장기이식을 받아 새 삶을 찾게 된 여주인공 ‘장새벽’의 인생 역정과 장기이식을 해주고 떠난 여자의 가족들이 그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생기는 희로애락을 담은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윤아를 비롯해 사미자, 정애리, 강석우, 이혜숙, 이필모 등이 출연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