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공개한 스타화보로 인기몰이했던 박민영이 최근 캐나다를 다녀온 후 소감을 미니홈피에 올렸다.

지난 22일 박민영은 '캐나다의 차갑지만 맑은 공기도 마시고 돌아온 한국은 사랑스런 봄햇살의 내음이 가득하고 하나하나 내게 미소를 가져다주는 일 뿐인데 내맘속의 뻥뚫린 작은 공허함은 어디서 비롯된걸까?'라며 '봄이니까 설레고 잠도 오고 일도 해야한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볼륨있는 몸매를 스타화보를 통해 공개한 이제니, 곽현화와 같이 노출은 없었지만 박민영 화보는 우아한 섹시미와 순수함을 한껏 보여준 바 있다.

박민영은 '하루는 고등학생.하루는 대학생.하루는 20대 후반의 커리어우먼.없었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살수있는 나의 일을 사랑한다'며 연기자 직업데 대한 무한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유미역으로 스타반열에 오른 박민영이 '아이 엠 샘'의 은별 이후 어떤 연기변신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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