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005490) : 4월 전략- 낙폭과대, 국내가격인상, 안정된 1분기 실적 발표로 반등 가능성 높아...삼성증권 - 투자의견 : BUY(L) - 목표주가 : 760,000원 * BUY 투자의견 유지 포스코 주가의 최근 급락은, 이는 국내가격 인상 발표 지연에 따른 실적 우려와 원화약세에 따른 부정적인 효과 때문임. 하지만, 4월에는 안정적인 주가흐름이 예상되는데, 1) 4월1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제2의 성장전략을 발표하여 구체적인 글로벌 철강기업으로의 발전상을 보일 전망이며, 2) 4월11일(잠정)에 발표될 1분기 실적도 예상대로 (영업이익 1.1조원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이고, 3) 늦어도 4월중순까지는 지연된 국내철강가격도 톤당 10~15만원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이면서 08년 실적도 예상대로 안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또한, 4) 원화환율도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임. * 상반기 강세를 보이는 국제 철강가격은 중반 여름조정후 09년 중반까지는 등락 안정국면 전망 BRICA중심의 철강수요증가와 원재료가격 상승으로 급상승을 보인 국제 철강가격은 여름조정후 09년 중반까지는 등락 안정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 세계적으로 타이트한 철강수급에다가 09년도 추가적인 철광석과 유연탄 가격 강보합 전망 때문임. 포스코 열연가격 580달러는 고철가격(580~620달러)보다 낮고 원료가격인상으로 톤당 10~15만원정도의 가격인상이 될 전망. 수출가격은 800달러대로 국제시세에 맞추어 이루어지고 있음 상황. * 4월1일 창립40주년으로 제2의 글로벌 철강사로 성장 준비 전망 포스코는 4월1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면서 긍정적인 제2의 성장전략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임. 포스코는 68년 설립되어 73년에 쇳물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세계 4위 철강사, 국내 9위의 기업집단으로 성장. 향후에도 지속적인 국내외 성장전략이 필요하고, 국내 상공정 부족에 따른 생산제약 탈피 (수요증가와 신수요변화에 대응 제약), 국내 가격정책의 탄력성 향상 (폭과 조정시기를 보다 국제흐름과 맞추는 것), 원료 확보 전략 등도 필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