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내집마련 전략] (화제의 분양현장) 대림산업 경북 경산 '중방 e-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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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지하철 개통·인근 자연 환경 정비 등의 호재가 있는 경북 경산시 중방동에 147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중방 e-편한세상'을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3층 19개동으로 구성됐으며 17개의 다양한 평면을 자랑한다.
108~178㎡형 등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산은 2011년 7월 대구 지하철 2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대구 시지와 경산을 연결하는 지하철 2호선이 개통하면 국도 25호선 교통난이 크게 개선돼 대구로 통근이나 통학하는 인구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교통여건은 경산에서 반월당네거리 범어네거리 만촌네거리 시지지구와 통하는 10차선의 달구벌대로가 대구 시내를 관통하고 경산·수성IC가 인접했다.
경산은 대임지구(198만㎡) 중산지구(80만㎡) 신대부적지구(45만㎡) 사동지구(91만㎡) 등 택지지구에 둘러싸여 있어 인근 지역의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하기 유리하다.
진량2일반산업단지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도 개발호재다.
진량2산단은 경부고속도로와 가깝고 인근 13개 대학과 산학연계도 가능해 지역 내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되면 주거단지의 선호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경산시와 환경부는 총 450억원을 들여 남천 친환경 생태하천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다.
경산시 백천동 백천교에서 대구시 수성구 매호교까지 8.3㎞를 언제나 물이 흐르는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2010년까지 꾸미겠다는 것이다.
경산은 또 계양동과 중방동 일원 59만㎡를 공원 산책로 분수 팔각정 등의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예정(2015년 완공예정)이다.
e-편한세상 아파트 거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뜻이다.
중방 e-편한세상은 네모 반듯한 대지에 자리잡았으며 4개 블록에 3개 주거단지(아파트)와 1개 공원시설이 꾸며진다.
아파트는 남향과 동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는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서쪽에 위치한 3단지는 23층의 고층을 배치해 랜드마크 이미지를 강조했다.
e-편한세상에는 디자인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
생동감과 즐거움을 표현한 아파트 옆면 디자인으로 미술 저작권을 획득해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였다는 것이 대림산업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면서 휴식공간까지 확보했다.
주통행로에는 벗나무를 심어 단지 어디서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외곽에는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고 포켓형 운동공간도 곳곳에 적용했다.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원과 커뮤니티 시설을 자연스럽게 배치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마다 선큰 공간을 마련해 일조권에 신경을 쓰기도 했다.
아파트에는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노인정 단지내 문고 어린이 영어도서관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발코니 트기는 설계에서부터 반영했다.
특히 108~112㎡형은 현관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주방과 식당도 널찍한 편이다.
108~133㎡형은 안방 발코니를 트지 않도록 해서 빨래 건조 등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토록 배려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단지 안팎에 걸쳐 입주민의 편의가 극대화되도록 설계됐다"며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053)795-8600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3층 19개동으로 구성됐으며 17개의 다양한 평면을 자랑한다.
108~178㎡형 등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경산은 2011년 7월 대구 지하철 2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대구 시지와 경산을 연결하는 지하철 2호선이 개통하면 국도 25호선 교통난이 크게 개선돼 대구로 통근이나 통학하는 인구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교통여건은 경산에서 반월당네거리 범어네거리 만촌네거리 시지지구와 통하는 10차선의 달구벌대로가 대구 시내를 관통하고 경산·수성IC가 인접했다.
경산은 대임지구(198만㎡) 중산지구(80만㎡) 신대부적지구(45만㎡) 사동지구(91만㎡) 등 택지지구에 둘러싸여 있어 인근 지역의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하기 유리하다.
진량2일반산업단지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도 개발호재다.
진량2산단은 경부고속도로와 가깝고 인근 13개 대학과 산학연계도 가능해 지역 내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되면 주거단지의 선호도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경산시와 환경부는 총 450억원을 들여 남천 친환경 생태하천 개발계획을 추진 중이다.
경산시 백천동 백천교에서 대구시 수성구 매호교까지 8.3㎞를 언제나 물이 흐르는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2010년까지 꾸미겠다는 것이다.
경산은 또 계양동과 중방동 일원 59만㎡를 공원 산책로 분수 팔각정 등의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예정(2015년 완공예정)이다.
e-편한세상 아파트 거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뜻이다.
중방 e-편한세상은 네모 반듯한 대지에 자리잡았으며 4개 블록에 3개 주거단지(아파트)와 1개 공원시설이 꾸며진다.
아파트는 남향과 동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는 판상형과 탑상형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서쪽에 위치한 3단지는 23층의 고층을 배치해 랜드마크 이미지를 강조했다.
e-편한세상에는 디자인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
생동감과 즐거움을 표현한 아파트 옆면 디자인으로 미술 저작권을 획득해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였다는 것이 대림산업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이면서 휴식공간까지 확보했다.
주통행로에는 벗나무를 심어 단지 어디서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외곽에는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고 포켓형 운동공간도 곳곳에 적용했다.
단지와 단지 사이에 공원과 커뮤니티 시설을 자연스럽게 배치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마다 선큰 공간을 마련해 일조권에 신경을 쓰기도 했다.
아파트에는 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노인정 단지내 문고 어린이 영어도서관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발코니 트기는 설계에서부터 반영했다.
특히 108~112㎡형은 현관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주방과 식당도 널찍한 편이다.
108~133㎡형은 안방 발코니를 트지 않도록 해서 빨래 건조 등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토록 배려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단지 안팎에 걸쳐 입주민의 편의가 극대화되도록 설계됐다"며 "실용성과 품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053)795-8600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