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세계디자인수도(WDC) 서울 2010' 사업을 위해 '국제산업디자인단체 협의회(ICSID)'와 협정을 체결하고 '서울디자인올림픽' 등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세계디자인수도는(WDC)'는 "디자인을 통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문화를 풍요롭게 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생겨난 제도입니다. 서울은 지난해 10월 ICSID 총회에서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선정돼 2010년부터 1년동안 디자인수도로서의 지위를 부여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7일) 협정식에 따라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올림픽'과 더불어 'U-디자인 국제공모전' 실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건립 등 관련 사업을 추진중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