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사진이 공개되며 파문을 빚은 홍콩스타 진관희가 연예계를 떠난다고 21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콩 연예계가 이같은 파문으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우리나라 연예계는 글래머 스타들의 화보공개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개그프로그램에서 구설수에 휘말리며 마음고생을 했던 개그우먼 곽현화는 지난 12일 화끈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21일엔 방송인 김새롬이 늘씬한 8등신 몸매를 뽐냈다.

'미녀들의 수다'가 낳은 스타중 한명인 자밀라도 화보를 통해 서구적인 몸매를 뽐냈다.

이들 중 특히 개그우먼 최초로 스타화보를 촬영한 곽현화의 화보는 현재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곽현화의 스타화보는 작년 SKT 스타화보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이제니 화보’의 접속자 수를 능가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새롬의 이번 화보는 코타키나발루의 최고급 리조트 등에서 100여 벌의 의상을 입고 촬영했으며, 아름다운 몸매를 고스란히 담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활동이 뜸해 궁금증을 낳았던 '동안 글래머' 이제니의 화보도 4개월째 롱런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는 스타화보 시장에서 서비스 초기 1,2 개월 동안 가장 큰 매출을 보이는 스타화보의 소비패턴으로 볼 때 이런 현상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이제니가 국내에서 별다른 활동이 없는 가운데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하이틴 스타였던 이상아는 지난 2004년 누드화보를 촬영해 큰 파장을 빚은 바 있다.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네버엔딩, 쇼를 하라' 녹화에 출연한 이상아는 “당시 누드 촬영을 한 일을 후회한다.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