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대표 최호)이 하나로텔레콤과 644억원 규모의 전송망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온세텔레콤은 대전, 광주, 원주 등의 지역에서 FTTH(Fiber to the home)와 HFC(Hybrid Fiber Coaxial)망 설비를 구축해 하나로텔레콤에 공급하게 됩니다. 온세텔레콤은 지난해 사업 다각화 및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위해 사업부문에 SI사업을 추가하였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SI사업을 더욱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 입니다. 한편, 온세텔레콤은 지난해 통신 사업자로는 최초로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120억원 규모의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구축공사를 수주하는 등 SI사업 진출 후 국내외에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