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내달 1일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50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을 선출한다.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협회장 선거에는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권홍사 현 회장(반도건설 대표)과 이완선 전 대한건설협회 경기도지회장(서영 대표) 등 2명이 입후보했다.

이들 중 전국 시.도 대의원 118명의 투표를 통해 과반득표를 한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