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ical Weekly Update] 중장기 'Neutral' 유지하나 낙폭 과도한 우량 석유화학주 관심 필요...현대증권 - 투자의견 : Neutral(유지) 에틸렌 등 기초유분 중심 가격 반등세: 나프타가격은 톤 당 880달러 수준의 강세가 유지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Chandra Asri(에틸렌 생산능력 59만톤/년)의 크래커가 전력 공급차질로 가동이 중단되었고, 태국 PTT케미칼(50.5만톤/년)은 기계적 결함으로 가동률을 낮추었으며, 12월 화재로 가동 중단된 미쯔비시 케미칼의 NCC 2호기(45만톤/년)도 아직 가동되지 않고 있는 등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되어 기초유분을 중심으로 하는 가격 반등이 지속되고 있음. PVC 강세, EG는 급락세: PVC 가격은 에틸렌 가격 상승과 타이트한 수급으로 톤 당 1,000달러를 넘어섰고 부타디엔 역시 전주대비 가격이 상승하는 초강세가 지속. 반면 중국 춘절을 앞두고 PET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EG 가격은 지난주 대비 100달러 이상 하락. 전반적인 가격 반등은 정기보수가 집중되어 있는 2분기까지는 지속될 전망임. LG화학 주도의 주가 반등 예상: 1) 최근 주가하락으로 석유화학주의 주가가 PER 5~7배 수준까지 하락해 있다는 점 2) 상반기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제품가격 반등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낙폭이 과도한 우량 석유화학주에 대한 매수관점이 유효해 보임. PVC 등이 견고하고 정보전자소재의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LG화학을 최선호 주로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