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 박진호)는 우수 직원과 대리점 사장 30명씩을 각각 선발,중국 공장을 견학시키는 현장 교육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우수대리점 사장 30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에넥스차이나 법인의 랑팡 공장 및 베이징 직영 전시장 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2004년 설립한 에넥스차이나 법인의 허베이성 랑팡 공장과 베이징 직영전시장을 방문,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것.대리점 사장들은 가족까지 무료 동반한다.

에넥스는 또 우수직원 30명을 선발,이달 31일부터 2박3일간 중국 랑팡 공장에 연수를 보낸다.

앞서 디자인연구소 직원을 독일 쾰른 가구박람회에 참가시키는 등 직원 해외연수를 강화해왔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