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서울 뚝섬 상업용지 3구역에 짓는 '한숲 e편한세상'주상복합아파트에 땅속의 열을 에너지로 활용하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건물 내 모든 가구의 중앙환기와 건물 복도,엘리베이터 등 공용부문에 소요되는 냉난방 비용을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각각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