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지수가 이틀째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소식 듣겠습니다. 최은주 기자! 미국 증시 상승세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84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고 코스닥 지수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피 업종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과 운수창고, 철강금속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반면 새정부 정책 수혜가 기대되면서 강세를 이어갔던 건설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포스코와 현대차가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개인이 8일 연속 순매수를 지속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오늘도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실행될 때까지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낙폭이 컸던 조선이나 건설 등 중국관련수혜주와 증권 등 내수주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