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자산운용은 브릭스 국가에 투자하는 ‘파워 브릭스펀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펀드는 중국과 인도, 신흥시장 중 대표적인 저평가 시장인 브라질과 러시아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으로 오는 30일부터 농협중앙회 점포에서 판매하게 된다.

NH-CA자산운용의 프랑스 관계사인 CAAM(Credit Agricole Asset Management)의 투자자문을 받아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니꼴라 쏘바쥬 NH-CA자산운용 사장은 "브릭스 지역은 포스트 차이나의 가장 대표적인 투자지역"이라면서 "파워 브릭스 펀드는 CAAM의 이머징 시장 투자에서 이미 검증받은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