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종합건설은 1985년 설립된 이래 아파트와 오피스텔,주상복합,복합쇼핑몰,관공서 등 다양한 건축공사와 함께 도로ㆍ교량 등 토목공사 등을 통해 탄탄한 실적을 쌓아오면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종합건설업체다.

주택사업도 2000년부터 '신도 브래뉴'라는 브랜드를 출범시키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브래뉴'는 'Brain New'와 'Brand New'의 합성어로 새로운 생각과 아이디어로 첨단과 친환경이 어울리는 인간 중심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기업 이념을 담고 있다.

전체적인 아파트 개념은 유럽풍 고품격을 지향하면서 단지 설계부터 내부 인테리어,마감재에 이르기까지 실용적이고 한 발 앞선 감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신도브래뉴 브랜드파워는 2004년 화성 동탄신도시 2차 분양에서 증명됐다.

아파트가 1393가구로 동탄신도시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였으나 초기 계약률이 10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신도종합건설은 올해 남양주 마석우리와 진접지구,양주 고읍지구 등에서 2300여가구를 분양하는 등 수도권 북부시장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사업 분야도 다각화돼 있다.

주택부문 외에 도로ㆍ교량ㆍ터널공사와 철도ㆍ항만시설물 등 토목ㆍ플랜트 부문과 체육ㆍ의료ㆍ관람ㆍ유통ㆍ레저 등 건축부문에서도 활발한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