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두가 미소지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드는 게 주택을 개발하는 건설업체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윤문기 신성건설 사장은 "모든 고객이 아늑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사후관리에 이르는 주택건설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산업 고도화로 물질적 풍요가 더욱 커지고 있지만 정신적 여유와 안정은 오히려 가볍게 여겨지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집이란 가족 간의 유대,정신적 건강 등을 아우르는 평화롭고 여유로운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입주민 모두가 물질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 웰빙사회를 만드는 것이 건설사에 주어진 사회적 책무"라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최근들어 입주자들의 최대 관심사항인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실내 공기질 개선,디지털멀티미디어 서비스 등 자연과 정보기술(IT)의 조화를 통해 고객이 미소짓는 행복한 웰빙 주거공간 만들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