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39)이 웨딩 사업가로 변신했다.

올 초 결혼한 새신랑 권영찬은 결혼컨설팅 전문업체 엔블리스 웨딩(www.enbliss.co.kr)의 이사직을 맡게 된 것.

이로써 권영찬은 김태욱, 박수홍, 옥소리 등의 연예인 웨딩 사업가 대열에 들게 됐다.

권영찬이 참여한 엔블리스 웨딩은 '맞춤형 결혼식'을 제공하는 업체로 청첩장부터 메이크업, 드레스, 웨딩홀, 허니문 섭외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졌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판결을 받은 후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옆에서 묵묵히 권영찬을 위로한 여자친구와 올 3월 결혼식을 올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