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메이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끊임없이 화제를 뿌리고 있다.

얼마전 패리스 힐턴의 단짝이었던 킴 카다시안과의 동성애설이 나돌더니 이번엔 무려 1억5000만원에 상당하는 성형수술을 받을 계획이라 한다.

아들 둘을 낳은 뒤 몸매 관리에 소홀해졌고 다시 예전 몸매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마저 상실한 것이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된 배경이라는 것이다.

영국 연예사이트 피메일 퍼스트는 15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구체적인 성형 내역까지 공개했다.

수술을 받게 될 부위는 배와 코, 가슴 등 이다.

먼저 복부 지방 제거 수술에만 8000파운드(1500만원)가 들고 가슴 확대에 12000파운드(2250만원)가 소요된다.

여기에 5000파운드(940만원)의 박피 수술까지 받는 등 총 8만 파운드(1억5000만원)의 비용이 들어 갈 것이라는 예상이다.
 
브리트니의 이같은 대대적인 성형수술은 예전의 자신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되찾으려는 다짐으로 보여진다.

지난 10월29일에는 그의 앨범 '블랙 아웃(Black Out)'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