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1980선마저 내줬던 코스피지수가 반등에 성공하며 2천선을 회복했습니다. 자세한 출발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강기수기자! 반등에 실패한 뉴욕증시와 달리 국내 주식시장은 2천선을 회복하며 전일 하락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이시각 현재 P오른 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이틀째 주식을 매도하고 있지만, 투신을 중심으로 기관들이 매수에나서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일 1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매수를 펼친 개인투자자들도 연이틀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밝힌 sk텔레콤이 4%이상 올라 통신주 강세를 이끌고 있고, 제약주와 전기전자 업종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P가 올라 790선을 회복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뉴욕증시가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를비롯한 아시아증시의 디컬플링 여부를 지켜봐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상해지수 향방이 지수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5일째 하락했던 일본 닛케이지수는 하락 출발후 반등에 성공한 상탭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