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ㆍ스토리지 전문 유통업체 엔빅스(대표 김종택)는 앞으로 통합커뮤니케이션 장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IP사설교환기(IP-PBX) 전문업체 뉴온시스(대표 남창기)의 지분 61.5%를 50억원에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뉴온시스는 과거 대우통신 TDX전전자교환기 개발인력들이 2004년 설립한 벤처기업으로,회사에 VoI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엔빅스 측은 설명했다.

뉴온시스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70억원이다.

김종택 엔빅스 대표는 "서버 및 스토리지 등 기존 정보 인프라 제공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