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사장상 >

한국마사회(회장 이우재)는 무전표 회계처리시스템과 발매전산시스템을 국산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자신문 사장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경마를 통해 국민여가산업에 이바지하는 공기업으로 연간매출액은 5조원 수준이다.

경마서비스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베팅채널을 제공하기 위해 1997년부터 5개년 계획을 세워 발매전산시스템을 국산화해 마권발매기 도입 비용을 207억원 절감했다.

또 자체 개발한 무인발매기를 개발하고 보급시켜 인건비 59억원을 절약했다.

지방 경마공원별로 독립 시스템 환경을 통합시스템 운영환경으로 전환해 IT 인력운영 전문화 및 효율화에 앞장섰다.

최근 IT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작업을 시작했다.

내년에는 국제인증(ISO20000)을 획득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