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해외투자펀드, 첫날 인기몰이 성공"
보도에 따르면 CSFM(China Southern Fund Management)이 전날 출시한 100% 해외 증시 투자 펀드에 500억위안(미화 66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
이는 해외 자산 투자에 대한 중국의 수요를 보여주는 첫 사례라고 신문은 언급했다.
이 펀드는 중국에서 나온 첫 해외 투자 펀드로, 주로 홍콩과 미국을 포함한 10개 해외 증시 주식에 투자할 예정이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2조달러가 웃도는 은행 예금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인들이 앞으로 10년 간 수천 억달러를 해외 자산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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