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합금융은 지난 6일에 3000만 달러 규모의 3년 만기 외화표시 채권과 원화회사채 500억원을 동시에 발행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원화채권은 1년 만기 100억원과 2년 만기 400억원으로 나누어 발행했다.

달러표시 채권은 3개월 라이보(Libor)에 103bp를 가산한 수준에 발행되었다.

1년 원화표시채권 100억원은 국고채 1년 수익률에 50bp를 가산한 수준(5.9%)이며, 2년 원화표시 채권 400억원은 국고채 3년 수익률에 65bp를 가산한 수준(6.07%)이다.

주간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며 조달한 자금은 신규 중장기여신등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