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백만 화소급 웹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를 내장한 22인치 '웹캠 UCC 모니터'를 출시했습니다. '웹캠 UCC 모니터'는 복잡한 케이블 연결 대신 하나의 USB로 웹 카메라와 마이크, 스피커를 모두 PC와 연결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삼성전자는 내장형 웹캠을 이용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해 화상통신 이외에 자신만의 UCC를 만들 수 있는 'UCC 모니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웹캠 UCC 모니터' 싱크마스터 225UW는 1680x1050의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고광택·터치 버튼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허윤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의 '웹캠UCC 모니터'는 글로벌 인터넷 시대에 꼭 갖춰야 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웹캠 UCC 모니터'의 가격은 47만 9천원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