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진행하는 SBS '진실게임'에 출연해 앞으로 결혼할 예비신부라며 청첩장과 함께 박보름씨를 소개해 화제가 되었던 귀여운 뚱보 정형돈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19일 오전 '정형돈 여자친구'가 인터넷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킨 가운데 박보름씨에 대한 궁금증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유인즉 18일 저녁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정준하가 무한도전 멤버중 홍철과 자신만 여자친구가 없어 회식을 하던날 너무 쓸쓸했다고 털어놓았기 때문.

발빠른 네티즌들은 그렇다면 형돈에게도 여친이 있는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증폭되기 시작됐다.

분명 멤버 6명의 여자친구 4명과 10명이 신나게 놀았다며 해가 뜰 때 까지 놀다 보니 아침 버스정류장 앞에서 홍철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이 그렇게 처량 할 수 없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한 포털사이트에는 '정형돈 여자친구 있나요?'를 묻는 질문들이 쇄도하기 시작했다.

SBS '진실게임' 출연 당시 이미 5월 30일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에 출연 "7년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지금은 헤어져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을 했던 정형돈은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었다.

식신 정준하의 무릎팍도사 출연으로 무한멤버(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형돈)까지 함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