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진도가 8일째 급등하며 1만원대에 진입했다.

19일 오전 9시 42분 현재 C&진도는 전일보다 13.75% 오른 1만125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9일부터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C&진도는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100% 이상 상승했다.

C&진도는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C&중공업과 효성금속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히며 조선사업 진출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최근 C&진도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자 증권선물거래소는 18일 C&진도에 대해 이상급등종목지정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