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9일부터 488억원어치 압류 부동산 300건 공매
개찰은 12일 오전 11시에 실시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세금 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한 재산을 자산관리공사가 위탁받아 처리하는 것이다.
이번 공매에는 아파트 등 주거용건물 55건,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77건,토지 88건,기타 80건 등 총 300건에 488억원어치가 나온다.
이철훈 자산관리공사 조세정리1부 부장은 "압류재산 공매는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입찰 참여 이전에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10%)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1588-5321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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