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가량 횡보하고 있는 계룡건설이 안정적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소외국면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박형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24일 "계룡건설은 대규모 수주를 바탕으로 뚜렷한 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계룡건설은 2005년부터 1조원대의 높은 수주를 유지하고 있어 내년까지 탄탄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