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건설(대표 강봉기)은 1989년 창립 당시부터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건축철학을 실제로 구현,부산ㆍ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자리매김했다.

1998년 '아파트에 사슴을 키우자'는 엉뚱한 발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 '유림아시아드'가 현재의 유림을 있게 한 계기다.

단지 내에 사슴공원뿐 아니라 토끼공원 새공원 등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테마공원을 만들어 큰 반향을 이끌어 냈다.

특히 2001년 부산 북구 구포에 지은 '유림노르웨이숲'은 녹지율 40%에 용적률 221%라는 파격 설계로 친환경 아파트의 모델케이스로 떠올랐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 유림노르웨이숲'의 경우엔 최고 262 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100% 계약,분양권 최고 프리미엄 등의 화제를 뿌리며 보수적인 대구 주택 시장에서 분양 신화를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림건설은 무엇보다 실내용 도장과 접착제 등은 친환경 제품만을 고집하고 있다.

입주시에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2차적인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한 기본 방침이다.

강봉기 대표는 "유림이 또 어떤 신선한 생각으로 고객을 즐겁게 할 것인지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