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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저감기술업체 ㈜제이텍(대표 장두훈 www.j-etech.co.kr)은 공장, 발전소,소각로 등 각종 산업시설이 즐비한 현장에서 '환경지킴이' 역할을 한다.

특히 대기오염 저감부문에서는 선진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미세분진 집진장치인 '하이필터(Hi-Filter)'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열원 재사용장치,고효율 분진 집진기 '사이백필터(Cybag-Filter)',악취 제거시스템 '멀티 HTO' 등의 첨단 장치로 3개의 특허와 6개의 실용신안을 획득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신기술개발 벤처,이노비즈 기업,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기술혁신기업으로 공인받았다.

2004년부터 환경부가 실시하는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과 산업자원부가 실시하는 중기거점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다양한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하이필터'는 이 회사의 주력 효자상품이다.

집진필터의 여과속도를 높여 분진처리효율을 향상시켰고,설비 규모를 최소화함으로써 유지관리비를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 장치는 열 공급 및 발전시설과 시멘트 관련 제품 제조시설,금속제조 및 용융시설,폐기물 처리시설,비철금속 제조시설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