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화인종합건설(대표 서정석 www.e-fine.co.kr)은 1군 건설업체인 풍림산업의 계열사로 1955년 설립됐다.

토목ㆍ건축 등의 관급공사와 빌딩건축 분야에서 특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미 극동공병단(FED)이 발주한 사병 숙소와 평택 주한미국인학교 건설공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화인종합건설의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고색~의왕 간 도로개설공사,하남~호법 중부고속도로 확장공사,지하철 9호선 13공구 건설공사,고양 행신주공아파트 건설공사,세종과학고 신축공사 등이다.

지난해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장과 FED 사령관 표창장을 잇달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1976년 풍림산업에 입사하여 부사장을 지낸 서정석 대표는 1999년부터 ㈜화인종합건설의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일을 준 사람(발주자)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신뢰경영을 고집하고 있다.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직원역량 강화'를 내세운 그는 "진정한 기업경쟁력은 잘 키운 인재에게서 나온다"며 "직원교육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인종합건설의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은 728억원으로,2군 건설업체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성과를 보였다.

서 대표는 "관공서 입찰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