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활황속에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증권주 실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소액 지급결제가 허용될 것으로 보여 실적에 재료까지 맞물리며 증권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기수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고가행진을 펼치던 증권주가 연이틀 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전망은 여전히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적은 물론 재료가치마저 부각되기때문입니다. 올초 일평균 4조원대였던 거래대금은 지난주 10조원대로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거래대금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실적 전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일평균 거래대금이 7조원대를 유지할경우 증권 주가는 20%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고, 현대증권또한 거래대금 9조원이면 최대 30% 상승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재료 모멘텀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지급결제가 허용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자본시장통합법 원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때문입니다. 당연히 산업 전반에 걸친 큰 변화속에 몇단계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망주로는 소매비중이 큰 대우와 현대증권 그리고 미래에셋과 삼성증권이 꼽히고 있습니다. WOW-TV NEWS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