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 하우스] 고양 행신 '파밀리에'‥서울과 4km 떨어져…접근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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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밀도 설계로 쾌적함도 굿~
신동아건설은 경기 고양시 행신2지구에서 도심형 타운하우스 '신동아 파밀리에'를 분양한다.
4900여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10개동이 지어진다.
가구수는 △48평형 16가구 △50평형 27가구 △53평형 39가구 △56평형 12가구 등 모두 94가구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지만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다.
'신동아 파밀리에'는 서울과 가깝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타운하우스들이 도심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전원형'인 반면 이 타운하우스는 서울 광화문 도심과는 12km,서울 경계로부터는 4km 지점에 위치해 '도심형'이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복선화될 예정인 경의선 행신역 및 KTX 행신역과 가깝고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도 차량으로 5분 거리다.
경기북부 외곽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행신2지구를 통과하는 고양시 외곽순환도로(강매~원흥 간 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2008년 하반기에 자유로와 직접 연결되는 길이 뚫리면 일산보다 오히려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란 평가다.
또한 2011년 완공 예정인 문산~상암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인구 흡입력이 높은 파주 LCD 공장 및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센터 등으로 접근이 쉬워진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파밀리에 타운하우스는 우리 회사로서는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아 짓는 야심찬 프로젝트"라며 "도심 일상 생활과 거리를 두면서 녹지로 둘러싸인 거주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도심형 타운하우스지만 쾌적한 전원생활과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가구별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저밀도 고급단지로 설계했다.
용적률이 99.56%로 100%가 채 되지 않고 건폐율이 32.71%로 낮은 수준이다.
또 단지 내의 높이 차이를 이용해 데크공간을 조성하여 차량 동선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했다.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100% 지하로 밀어 넣었다.
지상엔 녹지 및 커뮤니티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쾌적한 외부 환경을 조성했다.
단지 내에 연못을 조성하고 녹색마당놀이터 같은 녹지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전원생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주택과는 차별화된 3면 개방형,탑상형으로 설계해 동별 가구수를 줄이면서 동간 거리는 넓혔다.
평면설계와 다른 단지 2층 높이에 해당하는 지점이 바닥 레벨이 되게 설계해 채광과 환기가 좋고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점도 돋보인다.
내부 인테리어의 경우 48·50평형은 현대적인 모던함을 주는 화이트 톤에 그레이(Gray),민트(Mint),그린(Green) 등 색동감 있는 컬러를 활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53·56평형은 화이트 톤에 대조적인 블랙(Black),그레이(Gray),브라운(Brown) 컬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그려냈다.
내년 8월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일산경찰서 맞은편에서 오는 30일께 문을 열 예정이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
신동아건설은 경기 고양시 행신2지구에서 도심형 타운하우스 '신동아 파밀리에'를 분양한다.
4900여평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10개동이 지어진다.
가구수는 △48평형 16가구 △50평형 27가구 △53평형 39가구 △56평형 12가구 등 모두 94가구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예정이지만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다.
'신동아 파밀리에'는 서울과 가깝다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타운하우스들이 도심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전원형'인 반면 이 타운하우스는 서울 광화문 도심과는 12km,서울 경계로부터는 4km 지점에 위치해 '도심형'이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복선화될 예정인 경의선 행신역 및 KTX 행신역과 가깝고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도 차량으로 5분 거리다.
경기북부 외곽순환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행신2지구를 통과하는 고양시 외곽순환도로(강매~원흥 간 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여기에 2008년 하반기에 자유로와 직접 연결되는 길이 뚫리면 일산보다 오히려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이란 평가다.
또한 2011년 완공 예정인 문산~상암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인구 흡입력이 높은 파주 LCD 공장 및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센터 등으로 접근이 쉬워진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파밀리에 타운하우스는 우리 회사로서는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아 짓는 야심찬 프로젝트"라며 "도심 일상 생활과 거리를 두면서 녹지로 둘러싸인 거주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도심형 타운하우스지만 쾌적한 전원생활과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가구별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저밀도 고급단지로 설계했다.
용적률이 99.56%로 100%가 채 되지 않고 건폐율이 32.71%로 낮은 수준이다.
또 단지 내의 높이 차이를 이용해 데크공간을 조성하여 차량 동선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했다.
21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100% 지하로 밀어 넣었다.
지상엔 녹지 및 커뮤니티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쾌적한 외부 환경을 조성했다.
단지 내에 연못을 조성하고 녹색마당놀이터 같은 녹지 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전원생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주택과는 차별화된 3면 개방형,탑상형으로 설계해 동별 가구수를 줄이면서 동간 거리는 넓혔다.
평면설계와 다른 단지 2층 높이에 해당하는 지점이 바닥 레벨이 되게 설계해 채광과 환기가 좋고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점도 돋보인다.
내부 인테리어의 경우 48·50평형은 현대적인 모던함을 주는 화이트 톤에 그레이(Gray),민트(Mint),그린(Green) 등 색동감 있는 컬러를 활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53·56평형은 화이트 톤에 대조적인 블랙(Black),그레이(Gray),브라운(Brown) 컬러를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그려냈다.
내년 8월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일산경찰서 맞은편에서 오는 30일께 문을 열 예정이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