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 했던가.

부자가 되기위한 재테크에 있어선 앞서간 부자의 전략을 연구하고 따라하는 것이 지피지기 백전백승 전략이다.

앞서간 부자들의 투자전략에 대한 얘기는 이미 많이 소개가 된듯 하다.

이번엔 그런 부자들이 많이 살았던 소위 '부촌'을 통해 앞으로의 부동산 투자 관심지역을 예측해 보고자 한다.
과거 부촌은 용산 이촌 일대의 지역으로 지금도 각종 개발 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그리고 압구정동과 대치, 도곡으로 대표되는 강남 지역이 이후 부촌으로 형성되었다.

앞으로는 어느 지역이 부촌으로 떠오를까?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 대표는 '송파' 지역을 주시하라고 말한다.

강남 이후 서서히 분당과 판교로 이동하고 있고, 앞으로의 부촌은 송파 지역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 이유는 뭘까?

바로 소득 수준에 따른 주거 선호도 변화에 따른 주택 갈아타기가 심심치 않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라는 것.

과거 단독, 연립에서의 주택 수준이 소득 1만5천달러 시대가 되면서 아파트로 이동했고, 이제 2만달러 이상의 시대가 오면 타운하우스,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이동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빌딩 밀집 지역인 강남에서 송파나 판교의 신흥 주거지가 앞으로의 부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상언 유안엘 컨설팅 대표는 오는 5월 14일 저녁 7시부터 '3040 재테크 세미나'에서 '지금 돈되는 부동산으로 갈아타라'라는 주제로 부동산 투자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 포트폴리오팀장도 함께 나서 명품 주식 고르는 법과 개미들의 투자 요령에 대해서 강의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재테크 서적 1권과 강의자료를 제공한다. 유료 세미나.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www.hankyung.com) 및 전화(02-3277-9966)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