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지·발산지구 장기전세주택 청약접수가 1순위에서 마감될 예정이다.

9일 SH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돌아가는 우선공급물량은 111가구 공급에 821건이 접수돼 7.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저축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는 일반물량은 370가구를 초과한 1363건이 몰려 청약경쟁률은 3.7 대 1이었다.

평균 경쟁률은 481가구에 2184명 지원으로 4.5 대 1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4~17일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2·3순위 추가 접수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