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12일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인기 개그맨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시께 마포구 망원동에서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요금 문제로 승강이를 벌이다 지구대로 온 뒤 30여분 동안 경찰관을 상대로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