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그룹은 올 하반기 분양할 예정인 중동 두바이의 오피스빌딩을 홍보하기 위해 이달 3~5일 현지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부동산박람회(International Property Show)'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럽 북미 이란 등의 다국적 기업 200여개 사가 참여했다.

현진이 추진하고 있는 두바이 프로젝트는 3500여평(1만1669㎡) 부지에 연면적 4만5800여평(15만1425㎡) 규모의 오피스빌딩 2개 동(조감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홍융기 현진 상무는 "올 하반기 두바이 비즈니스베이 지역에서 분양할 예정인 오피스빌딩의 사전 홍보차 박람회에 참가해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