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6일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 '코오롱 더 프라우'의 청약 결과 평균 7.7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더 프라우'는 전체 126가구(50~84평형) 규모의 단지로 이번 1순위 청약에 966명이 신청했다.

특히 50평형의 경우 65가구 공급에 698명이 청약해 10.7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4가구가 공급된 84평형 펜트하우스에도 22명이 몰려 5.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