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도 키움증권이트레이드증권이 나란히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이트레이드증권은 전일 대비 2550원(14.87%) 오른 1만9700원으로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도 골드만삭스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2400원(8.35%) 상승한 3만1150원으로 오름폭을 늘려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 먼저 상장된 키움증권은 지난 21일 이트레이드증권의 상장을 환영한다며 온라인 증권사의 밸류에이션 등 투자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