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이틀연속 다우 ↓, 나스닥 ↑ - DOW : 12,686.02 (-52.39 /-0.41%) - NASDAQ : 2,524.94 (+6.52 /+0.26%) - S&P500 : 1,456.38 (-1.25 /-0.09%) - 다우지수는 이란 핵 문제를 둘러싼 국제사회의 긴장 고조로 투자 심리 냉각 - 또한 정제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 여파로 국제유가도 이틀연속 올해 최고치를 경신해 악재로 작용 - 나스닥은 반도체 업체의 실적 호전 전망과 IT 대표주들의 개별 호재로 상승반전 -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88달러 오른 배럴당 60.95달러에 거래를 마감 - 이란의 핵개발 강행으로 유엔의 추가 제재가 논의와 미국의 정제유 재고 감소로 유가는 이틀연속 상승 - 반도체 수요 증가 전망과 투자의견 상향조정 등으로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76% 상승 - 아날로그 디바이시스는 분기 수익이 26% 증가하고 지난 달 수주가 늘어나는 등 업황이 개선됐다고 밝혔고, 씨티 그룹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해 9.81% 급등 -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해 6.38% 상승 - 시스코와 애플은 '아이폰' 명칭을 공동 사용하기로 합의해 시스코는 0.11% 하락, 반면 애플은 0.20% 상승. - 구글은 기업용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출시하기로 하면서 MS의 아성에 도전한다고 밝혀 0.06% 하락 - 유기농 식품업체인 홀푸드 마켓이 동종업계의 와일드 오츠를 인수하기로 발표 - 이에 대해 UBS, HSBC 등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홀푸드의 투자의견을 상향해 홀푸드는 13.22%, 와일드 오 츠는 17.18% 급등. - 톨 브라더스는 주택경기 하강으로 지난해보다 악화된 실적을 발표해 3.56% 하락 - J.C.페니는 부진한 4분기(11~1월) 실적발표로 3.13%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