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상가ㆍ장위ㆍ신길 도시 재생 시범지구 ‥ 건교부, 사업단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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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22일 서울 종로 세운상가,성북 장위,영등포 신길 등 3곳을 도시재생사업 연구지구로 선정해 쾌적한 도시주거 환경을 갖춘 연구도심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낙후된 국내 도시를 재활성화하는 '도시재생 사업단'(단장 임서환)을 23일 대한주택공사에 개설한다.
사업단은 향후 7년 동안 15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쇠퇴한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불어넣어 국가 차원에서 물리적·사회적·경제적으로 재활성화시키는 사업을 하게 된다.
사업단은 도시정비 관련 시장 규모가 200조원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체 기술 확보를 통해 외국 기술의 무분별한 도입을 막는 한편 물리적 정비 위주의 재건축·재개발사업,뉴타운 사업을 한 단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건교부는 이를 위해 낙후된 국내 도시를 재활성화하는 '도시재생 사업단'(단장 임서환)을 23일 대한주택공사에 개설한다.
사업단은 향후 7년 동안 15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쇠퇴한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불어넣어 국가 차원에서 물리적·사회적·경제적으로 재활성화시키는 사업을 하게 된다.
사업단은 도시정비 관련 시장 규모가 200조원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체 기술 확보를 통해 외국 기술의 무분별한 도입을 막는 한편 물리적 정비 위주의 재건축·재개발사업,뉴타운 사업을 한 단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