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관련 17개 단체 연합으로 결성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가 200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회장에 권홍사 대한건설협회 회장을 선출하고 7명의 신임 임원과 감사 등 임원진도 새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 가운데 부회장에는 이방주 한국주택협회장,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장,고담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 등 3명이 선임됐고,신임 이사로는 이용구 해외건설협회장,정희용 한국건설감리협회장,이철호 대한건축사협회장,최영철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4명이 임명됐다.

감사로는 박종학 대한설비건설협회장이 선출됐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